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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가이드· UTM 만들기

UTM 만드는 법: 인스타그램·뉴스레터 유입 구분하기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뉴스레터 링크에 UTM을 붙이고, 테스트 방문부터 GA4 세션 소스·매체 확인까지 이어지는 따라 하기입니다.

By 위볼린···8분 읽기·
UTMGA4인스타그램뉴스레터유입 분석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뉴스레터에 같은 홈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나중에 방문자가 어떤 링크를 눌렀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링크 뒤에 출처 정보를 붙이는 방법이 UTM입니다.

UTM을 붙인다고 방문 기록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도착한 사이트에서 GA4가 정상적으로 수집되고, 링크의 값이 페이지에 전달돼야 합니다. 여기서는 인스타그램의 일반 게시 활동과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분하는 링크를 만들고, 세션 기준 보고서에서 확인하는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세 이름을 정합니다

처음부터 많은 항목을 채우기보다, 어디에서 왔는지 나타내는 utm_source, 유입 방식인 utm_medium, 어떤 발행·홍보 활동인지 구분하는 utm_campaign부터 정합니다. 같은 활동 안에서 버튼이나 링크 위치를 나누려면 utm_content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 UTM 안내

아래는 가상의 가을 가이드를 알리는 링크에 적용할 이름입니다. 실제 캠페인을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 직접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시입니다.

항목인스타그램 프로필뉴스레터 본문 버튼
utm_sourceinstagramnewsletter
utm_mediumsocialemail
utm_campaignautumn_guide_2026autumn_guide_2026
utm_contentprofile_linkmain_button

캠페인 이름을 같게 두면 하나의 가이드를 알린 활동으로 묶을 수 있고, 소스와 매체로 인스타그램·이메일을 나눌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안의 두 링크를 비교하고 싶다면 나머지는 유지하고 utm_contentmain_button, text_link처럼 다르게 정합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광고까지 social로 한데 묶으면 유료 활동을 구별하기 어려워집니다. 광고에는 별도의 매체 명명 규칙을 정하세요. GA4의 기본 채널 그룹은 소스·매체 등의 규칙으로 분류되므로, 조직 내부에서만 아는 임의의 매체 이름이 원하는 채널로 자동 분류된다고 기대하면 안 됩니다. GA4 기본 채널 그룹 기준

주소 뒤에 붙이면 링크가 완성됩니다

도착 주소가 https://example.com/guide라면 다음과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는 형식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 도메인입니다. 여기에 방문해도 내 GA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이 실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사용 시에는 GA4 수집을 확인한 자신의 페이지 주소로 바꿉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용:

https://example.com/guide?utm_source=instagram&utm_medium=social&utm_campaign=autumn_guide_2026&utm_content=profile_link

뉴스레터 본문 버튼용:

https://example.com/guide?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autumn_guide_2026&utm_content=main_button

주소와 첫 매개변수 사이에는 ?, 항목 사이에는 &, 이름과 값 사이에는 =를 씁니다. 이미 ?lang=ko처럼 매개변수가 있는 주소라면 두 번째 ?를 붙이지 않고 &utm_source=...로 이어 줍니다. 주소에 #section 같은 페이지 내 위치가 있다면 UTM은 # 앞에 넣습니다.

직접 붙이는 것이 불편하다면 Google의 UTM 안내에서 연결하는 Campaign URL Builder에 도착 주소와 값을 입력해 만들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든 완성된 주소를 실제 배포할 버튼에 넣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문서에 올바른 링크가 있어도 뉴스레터 발송 도구에 예전 주소가 남아 있다면 예전 주소로 유입됩니다.

저는 링크를 만든 뒤 한 줄씩 기록해 두는 편을 권합니다. 발행일, 배포 위치, 도착 주소, 네 가지 UTM 값을 남기면 나중에 보고서의 낯선 이름이 어디서 생겼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캠페인 이름을 매번 기억으로 입력하는 것보다 작은 표 하나를 함께 쓰는 편이 낫습니다.

배포하기 전에 링크가 실제로 전달되는지 봅니다

만든 주소를 바로 대량 발송하지 말고, 링크가 들어갈 환경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인스타그램이라면 실제 사용할 프로필·링크 영역에서, 뉴스레터라면 자신에게 보낸 테스트 메일에서 눌러 봅니다. 이 단계에서는 구매가 아니라 도착 페이지와 유입 값의 전달을 확인하면 됩니다.

  1. 다른 사이트 활동이 이어지지 않은 별도 브라우저 환경에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분석 수집 동의가 필요한 사이트라면 정상적인 동의 절차를 따릅니다.
  2. 링크를 눌러 올바른 페이지가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로그인·언어 변경·짧은 링크 등의 이동 과정에서 UTM 값이 사라지지 않는지도 봅니다.
  3. 테스트한 시각, 기기·브라우저, 사용한 링크를 기록합니다. ‘방금 테스트했다’보다 보고서에서 대조하기 쉽습니다.
  4. 실제 방문 이벤트 수집과 캠페인 분류를 나눠 확인합니다. 방문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UTM까지 의도대로 수집됐다고 결론 내리지는 않습니다.

최종 주소에서 UTM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곧바로 실패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값을 수집한 뒤 주소를 정리하는 사이트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최종 주소에 값이 남아 있어도 GA4 태그가 실행되지 않으면 분석 데이터는 생기지 않습니다. 보고서에서의 확인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이미 진행 중인 세션에서 다른 UTM 링크를 연달아 눌러 시험하면 결과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GA4는 새로운 캠페인 값이 나타났다고 세션을 자동으로 새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각 링크가 새로운 유입으로 시작하는 조건을 갖춰 테스트하고, 일반 방문과 개발·내부 트래픽 필터의 적용 여부도 구분해 기록하세요. GA4 캠페인과 트래픽 소스

GA4에서는 세션 기준 항목부터 찾습니다

이번에 만든 링크가 어떤 방문을 가져왔는지 보려면 GA4의 트래픽 획득 보고서에서 ‘세션 소스/매체’, ‘세션 캠페인’과 같은 항목을 확인합니다. 수동 태그 값만 살펴보려면 수동 캠페인 보고서의 ‘세션 수동 소스/매체’와 관련 측정기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구성과 권한에 따라 보이는 메뉴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항목 이름과 범위를 기준으로 찾는 편이 좋습니다. GA4 수동 캠페인 보고서

예시 링크에서는 인스타그램 유입의 instagram / social, 뉴스레터 유입의 newsletter / email을 구분하는 것이 첫 확인 목표입니다. 다음에는 autumn_guide_2026 캠페인으로 범위를 좁혀 봅니다. 링크 위치를 나눴다면 세션 수동 광고 콘텐츠처럼 utm_content에 대응하는 항목도 확인합니다. GA4 수동 태그와 측정기준 대응

첫 사용자 소스/매체’를 열어 놓고 이번 메일이 제대로 수집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 항목은 사용자를 처음 확보한 경로를 봅니다. 처음에는 검색으로 왔고 이번에는 메일로 재방문했다면, 첫 유입과 이번 세션의 유입이 다른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구매의 기여를 보는 이벤트 범위의 보고서도 별도로 구분합니다. GA4 유입 경로의 사용자·세션·이벤트 범위

테스트 직후 일반 보고서가 비어 있다고 같은 링크를 계속 클릭할 필요는 없습니다. GA4는 보고서 처리에 시간이 걸리고 실시간 보고서의 지원 항목도 제한적입니다. 먼저 이벤트 수집을 확인하고, 기록해 둔 테스트 기간으로 처리 이후의 보고서를 다시 봅니다. GA4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

값이 갈라지거나 보이지 않을 때 확인할 것

같은 인스타그램인데 Instagram, instagram, insta가 따로 보인다면 명명 규칙부터 고칩니다. UTM 값은 대소문자를 구분합니다. 소문자와 밑줄을 사용하기로 했다면 발송 도구와 담당자가 달라도 그 규칙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후 링크를 고치는 것만으로 이미 수집된 과거 행이 자동으로 하나가 된다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값이 보이지 않으면 링크 원본, 리디렉션, 보고서 기간, 측정기준의 범위, 수집 상태 순으로 확인합니다. Google Ads처럼 자동 태그를 사용하는 광고 링크는 별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자동 태그와 수동 UTM을 무작정 함께 붙여 분류를 고치려 하지 말고, 기존 연동이 어떤 정보를 보내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UTM에 이메일·전화번호·고객 이름을 넣어 사람을 구분해서도 안 됩니다. URL은 방문 기록 등에 남을 수 있고, GA4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캠페인 매개변수로 보내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링크의 목적은 배포 경로 구분이지 수신자의 신원 표시가 아닙니다. Google Analytics 개인정보 전송 방지 안내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배너에서 상품 페이지로 가는 내부 링크에는 이 글의 외부 캠페인 UTM을 복사해 넣지 않습니다. 배너 위치를 비교하려면 내부 클릭 이벤트처럼 별도의 측정 방식을 정하세요. UTM 규칙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코드가 아니라, 팀이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몇 개의 이름과 배포 후 한 번의 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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